7월 입사를 했다. 첫 회사여서 회사 생활이 어떨 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초반 한달은 그냥 슝슝 지나갔다. 첫 2주는 여러가지 신입 프로그램하느라 진짜 거의 아무 일도 하지 않았고.. 그 후 2주는 온보딩 프로젝트하느라 바빴다. 회사에 사람이 많아서 + 대부분 재택 근무를 하셔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. 그래도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조언을 받았기에 초조하진 않다. 팀원분들도 너무 좋고.. 어떤 질문이든 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시고.. 아직은 만족도 최고 복지도 최대한 활용해서 사고 싶었던 거 다 샀다. 호호 8월 온보딩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. 사실 거의 8월말부터 시작하긴 했다. 온보딩은 월초에 끝났고.. 그 사이에 실제 프로젝트 코드 좀 보고 히스토리 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