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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
입사를 했다.
첫 회사여서 회사 생활이 어떨 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초반 한달은 그냥 슝슝 지나갔다. 첫 2주는 여러가지 신입 프로그램하느라 진짜 거의 아무 일도 하지 않았고.. 그 후 2주는 온보딩 프로젝트하느라 바빴다.
회사에 사람이 많아서 + 대부분 재택 근무를 하셔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. 그래도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조언을 받았기에 초조하진 않다.
팀원분들도 너무 좋고.. 어떤 질문이든 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시고.. 아직은 만족도 최고
복지도 최대한 활용해서 사고 싶었던 거 다 샀다. 호호
8월
온보딩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. 사실 거의 8월말부터 시작하긴 했다. 온보딩은 월초에 끝났고.. 그 사이에 실제 프로젝트 코드 좀 보고 히스토리 문서들 좀 봤다.
개발 업무라는 게 일이 많을 때는 진짜 많은데 하나 끝내고 나면 여유로워져서 자율 근무제도가 참 좋은 것 같다. 하루에 9시간 넘게 일할 때도 있고, 코어 타임 지나고 바로 퇴근할 때도 있다. 암튼 일하는 거 아직 괜찮다. 9월 초부터 또 바빠질 것 같긴한데 적절히 휴식도 하고 게임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있다.
왜 대학생때보다 더 좋지?? 역시 나는 돈이 최고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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